치매 노인 식사 거부 시 어떻게?

송OO • 2025.02.28

치매90세 여성. 식사를 거부하고 환자식 하루에 2개 정도와 빵만 드십니다. 보호사도 내쫓기 일쑤이고 본인 집을 떠나지 않으려 함. 마르고 힘이 없어 걷기 힘듦. 많이 주무심. 자식집에 가기를 거부하고 약도 안 먹고 음식을 제대로 안 먹으니 약도 못 드심. 자식이 가도 관심받는 것이 싫어 집에 가라고 함. 수액도 거부하고 맞다가 빼버리거나 안 맞겠다고 싸움. 병원도 안 가신다고 함. 몇 달을 씻지 않고 씻기려다 너무 난리를 치셔서 위험해져서 안 씻김. 어찌해야 좋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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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5.02.28

    치매 환자의 경우, 특히 고령의 환자에게는 상황이 매우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습니다. 현재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몇 가지 조치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1. 전문가 상담: 치매 전문의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평가받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의의 조언을 통해 환자의 상태에 맞는 약물이나 치료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치매 초기 증상으로는 미각/후각 기능 저하, TV 볼륨을 크게 듣고 낮잠을 많이 자는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성격 변화가 관찰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들을 전문의와 상의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 가정 방문 의료 서비스: 환자가 병원에 가기를 거부하는 경우, 가정 방문 의료 서비스를 통해 의료진이 직접 집으로 방문하여 진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환자가 병원 방문을 거부할 때 유용한 방법입니다. 3. 영양 관리: 식사를 거부하는 경우, 영양사가 환자의 식단을 평가하고 적절한 영양 보충제를 추천할 수 있습니다. 환자가 선호하는 음식이나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하여 식사량을 늘리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영양 부족은 환자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4. 심리적 지원: 환자가 불안감이나 두려움을 느끼고 있을 수 있으므로, 심리 상담을 통해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족이나 보호자가 환자와의 소통을 통해 안정감을 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환자가 자식의 방문을 거부하는 경우, 이는 심리적 불안감에서 비롯될 수 있으므로, 이를 완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5. 안전한 환경 조성: 환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집안 환경을 정리하고, 필요한 경우 안전 장치를 설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는 환자가 집을 떠나지 않으려는 경우에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가족과 보호자가 함께 환자를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의 상태가 심각해질 경우, 응급실 방문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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