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디스크 의심 시 크로스핏 계속해도 되나요?

문OO • 2025.05.13

최근 크로스핏 운동을 하다 플랭크 동작을 좀 오래하던중 허리서 처음 두두두두꼬리가 났어요 무서워서 병원서 사진을 찍었는데 456번 디스크가 의심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전부터는 허리가 아팠긴한데 최근 운동하면서 더 심해지긴 했어요 그렇다고 크로스핏할때 막 경쟁심에 무게 엄청 치고 빡세게 하고 그러지도 쌤이 그리시키지도 않고 자세위주로 조금 버거울정도로 시켰는데 허리는 … 못견디는건지 너무 아프더라고요… 아 그래서 질문이 mr찍고 제대로 진찰을 봐야할지 사진상 어느정도 심각한건지 크로스핏을 그만두어야할 정도인지.. 가 궁금합니다 사실 우울증이 심했다가 우연히 크로스핏 접하고 진짜 찐 운동의재미를 느끼며 우울이 많이 나앗거든요… 근데 이걸 못하게되면 전 너무 슬플거 같아요… 부상위험큰것도 알고 무리인것도 알지만 저 진짜 조심조심하는데.. 하면 .. 안되는 상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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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5.05.15

    허리 디스크가 의심되는 상황에서는 크로스핏과 같은 고강도 운동은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플랭크 동작에서 통증이 발생했다면, 이는 허리에 부담이 가해지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현재 상태에서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MRI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X-ray만으로는 디스크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MRI 비용은 의료기관 규모와 촬영 부위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20~30만 원대부터 시작합니다. 운동의 재미를 느끼고 우울증이 호전되었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이지만, 디스크 문제는 방치할 경우 더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당장 크로스핏을 완전히 포기할 필요는 없더라도, 정확한 진단을 받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 허리에 부담이 적은 동작으로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회복 기간 동안에는 허리를 굽히는 동작은 피하고,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 가벼운 운동(걷기, 수영 등)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디스크 상태가 호전된 후에는 점진적으로 운동 강도를 높여가면서 크로스핏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우선되어야 하므로, 전문의와 상담하여 본인의 상태에 맞는 운동 계획을 세우시길 권장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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