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페스2형 무증상 감염자도 많은가요?
헤르페스2형 무증상이라 본인이 보균자인지도 모른채 어떠한 계기로 인해 피검사를 받게 되어 양성을 확진 받으시는 분들이 흔한가요 ?
헤르페스2형 무증상이라 본인이 보균자인지도 모른채 어떠한 계기로 인해 피검사를 받게 되어 양성을 확진 받으시는 분들이 흔한가요 ?
1개의 답변
헤르페스 2형은 증상 없이 감염된 상태로 지내는 경우가 실제로 매우 많아요. 많은 분들이 수포나 통증 같은 전형적인 증상을 전혀 겪지 않고 지내다가, 건강검진이나 성병 검사, 혹은 파트너의 진단을 계기로 우연히 자신이 감염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무증상 감염이 왜 많은지와 왜 뒤늦게 진단되는 일이 잦은지 하나씩 살펴볼게요.
헤르페스 2형에 감염된 사람들 중 상당수는 초기 감염 시에도 눈에 띄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나, 증상이 아주 경미해서 모기 물림이나 가벼운 피부 트러블 정도로 지나치는 경우가 많아요. 또한 감염 이후에도 재발 시 증상이 뚜렷하지 않거나 아예 나타나지 않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이렇게 증상이 뚜렷하지 않다 보니, 본인이 보균자라는 사실을 모른 채 지내다가 다른 이유로 혈액검사나 성병 검사를 받으면서 양성으로 확인되는 경우가 꽤 흔하게 발생해요. 예를 들어 다른 성병 검사를 받는 김에 함께 검사했거나, 파트너가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는데 본인도 함께 검사해보니 양성이 나오는 경우, 혹은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런 경우 본인은 전혀 증상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진단을 받고 많이 놀라고 혼란스러워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드문 일이 아니라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는 패턴이에요. 무증상이라도 전파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진단 이후에는 파트너와 상황을 공유하고 필요하다면 함께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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