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유튜브를 보던 중 혈당 스파이크가 당뇨를 바라보는 새 지표 라는 말이 생길정도로 혈당 스파이크를 중요하게 보는 듯 말하던데요, 여기서 말해주던 내용이 과당은 혈당 수치가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올라가는데, 이는 자연스러운 수치이며 혈당 스파이크를 치지 않게 되어 몸에는 문제가 없기에 과일 섭취가 당뇨에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과당도 같은 당인데 이게 맞는 말인지... (유튜버 지식인사이드의 내용이었습니다.) 관련 혈당 스파이크를 측정하는 논문은 제가 어떻게 찾아야 할 방법을 몰라 이리저리 헤매다 여기까지 왔습니다. 혈당 스파이크를 안치면 괜찮은건가요? 아니면 과당도 당이니 여태껏 하던대로 관리하게 하면 될까요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과당도 당이므로 평소 관리하시던 것처럼 하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여요.
일부 당이 높지 않은 과일의 경우 급격하게 혈당을 끌어올리지 않기도 하지만 식후에 과일이나 디저트를 먹는 습관 자체가 권장되지 않아요.
특히 당뇨 환자의 경우 인슐린과 관련하여 질병을 가지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OO은 괜찮다, XX는 괜찮다는 것보다 균형잡힌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분 섭취와 수면 등 생활 습관 교정이 더욱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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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검진 혈당검사에서 92(기준70~99)가 나왔는데요. 정상수치 이내로 나오긴 하지만 당뇨 주의 단계에 가까운가요? 현재 저체중에 저녁 식사후 급격한 졸음을 자주 느껴 혈당스파이크가 의심되어 질문해 봅니다.
당뇨환자인데 혈당이 식후1시간과 2시간의차이가 얼마차이가 나야 혈당스파이크로 보나요?
얼마 전부터 밥을 먹으면 극도로 졸려서 낮에 취침하곤 했는데요 찾아보니 혈당 스파이크가 심하면 그럴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서너달 전에 공복에 쟀을 때는 혈당이 93이었는데 밥먹은지 2시간쯤 됐을 때 재니 135가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게 혈당 스파이크인 걸까요? 제 나이가 37인데 벌써 당뇨가 찾아오는 걸까 싶어서 두렵네요. 어머니도 당뇨가 있으시고 외할머니도 당뇨가 있으셔서 유전력이 의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