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개월 아기가 격주로 엄마랑 외가집에서 일주일씩 있다가 갑니다 요즘 집에서 외가집 출발할때 안가려고 많이 운다고 하더니 외가집 와서는 외할아버지에게 특히 소리 많이 지르고 다소 히스테릭한 반응도 보입니다 (엄청 소리지르고 외할아버지에게만 방에 들어가서 나오지 말라는 등) 애기랑 특별한 이슈도 없었는데 최근 갑자기 그럽니다 시간이 지나면 좀 나아질까요? 매우 심해서 좀 힘듭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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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월 아기의 히스테릭한 행동에 대해 걱정이 크실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이 갑자기 발생해서 당황스러우실 수 있어요.
아기가 보이는 이런 행동은 격주로 환경이 바뀌면서 느끼는 불안감과 혼란의 표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나이의 아이들은 일관성 있는 환경과 안정된 애착 관계가 매우 중요한 시기에요. 격주로 생활 공간이 바뀌면 아이는 자신의 '안전 기지'가 어디인지 혼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외할아버지에게만 보이는 반응은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일 수 있어요. 아이들은 종종 가장 안전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더 강한 감정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가 이런 생활 패턴에 적응할 가능성이 있지만, 지속적으로 심한 반응을 보인다면 환경 변화를 줄이는 방안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의 정서적 안정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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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개월아기가 생후 지금까지 일주일은 집에서 생활, 일주일은 외가집에서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와 생활 격주로 오가며 생활하고 있읍니다 최근 외가집와서 일주일 놀다가 안가려고 떼를 쓰기 시작했고요. 계속 일주일씩 격주로 집이 바뀌는것이 아기에게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을까요?
어린이집다니는 5세남자아이에요 손을떠는이유가뭐일까요?
38개월 아이 낮 기저귀 뗐는데 밤기저귀는 어쩌다가도 아니고 2~3일에 한번꼴로 자면서 소변을 보다가 명절연휴내내 5일간 친가에서도 외가에서도 실수를 안하더니 집에 오고나서 이틀 됐는데 연달아 소변을 보네요... 이거는 실수라고 보기엔 아닌거 같고 생후 4개월된 동생이 있는데 심리적인 문제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