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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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7.24

  락토프리 우유는 유당(락토스)이 제거되거나 분해된 상태인 반면, 일반 우유에는 유당이 그대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당 불내증이 있는 사람들은 유당을 소화하지 못해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는데, 락토프리 우유는 이러한 증상을 예방할 수 있어요. 42개월 아기가 원래 일반 우유를 잘 먹고 있다면, 유당 불내증이 없는 것으로 보이며, 락토프리 우유를 계속 먹여도 큰 문제는 없어요. 일반 우유와 비교했을 때 영양 성분은 거의 동일하지만, 락토프리 우유는 유당이 분해되어 있어 약간 더 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아기가 락토프리 우유를 더 좋아한다면 계속 먹여도 괜찮지만, 일반 우유를 먹는 데 문제가 없다면 굳이 락토프리 우유로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아기의 취향과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선택하시면 됩니다. 다만, 우유 섭취량에 대해서는 이전에 언급된 바와 같이 하루 300~400ml 정도가 적당하므로 이를 기준으로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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