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여성이고 , 가족들이 심장이 약하고 , 15년째 술 담배 하시고,10년째 여러가지 사정으로 스트레스 많이 받아 신경과 약 복용중 입니다 최근들어 소화가 잘 되지않아 소화제를 자주 찾으시고 , 오늘 갑자기 왼팔이 저리듯 아프다고 하셔서 근육통약 2알 복용하고 마사지 15분정도 해드렸더니 통증 나타난지 30분 만에 조금 괜찮아 지셨다고 합니다. 혹시 심금경색과 관련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마취통증의학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자님의 걱정이 이해됩니다. 왼팔 저림과 통증은 심근경색의 주요 증상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특히 언급하신 50세 여성의 경우, 심장이 약한 가족력, 15년간의 흡연과 음주, 만성적인 스트레스 등 여러 위험 요소를 가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화 불량 증상도 심근경색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은 종종 소화 불량이나 속쓰림으로 오인되기도 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남성과 달리 비전형적인 증상(소화 불량, 어깨나 팔의 통증, 피로감 등)으로 나타날 수 있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록 근육통약과 마사지로 증상이 일시적으로 완화되었다고 하더라도, 이런 위험 요소들을 고려할 때 전문적인 의료 평가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근경색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응급 상황이므로, 가능한 빨리 응급실이나 심장 전문의를 방문하여 심전도, 혈액 검사 등 적절한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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