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한 후 항문 부위에 발생한 이상 증상, 자가치료 가능한가요?
최근 3일간 맵고 자극적인 음식만 먹었고, 배가 쓰라리고 하루에 2-3번 화장실을 갔습니다. 그랬더니 오늘 저녁부터 걸어다니는데 항문쪽이 불편하고 아프더니 집 와서 씻고 확인해보니 새끼손톱사이즈의 콩같은 흰색..? 아이보리색??의 볼롯한 무언가가 느껴집니다. 이것저것 찾아보니 혈전성 외치핵인 것 같아 우선 비판텐 연고만 발라둔 상태입니다. 증상이 오늘 저녁부터 시작된걸로 미루어보았을 때 수술말고 약국 약으류 자가치료가 가능할가요? 샤워기좌욕은 1회 실시한 상태입니다. 참고로 최근 잔뇨감(대변 x 소변)을 좀 느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