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 힘 빠짐과 찌릿함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이OO • 2025.07.21

어제 아침에 약을 8알 정도를 잠도 별로 못자고 공복에 먹어서 어지럽고 호흡 딸리고 손발에 힘도 안들어가고 차가웠었는데 응급실 가서 수액 맞고 활력징후 정상이고 심장검사 엑스레이 피검사 산소포화도도 정상이라길래 퇴원하고 집에 갔어요 근데 집에 가서 처음엔 괜찮다가 뭘 먹으니까 또 손발에 힘이 안들어가고 찌릿한 기분 ? 걍 기력이 다 나가는 거 같았어요 다시 응급실을 갔는데 정상이라길래 집에 다시 갔어요 가서 밥을 또 먹었는데 또 그래서 119 불렀는데 119 분들이 불안해서 그런 거 아니냐며 공황이 온걸수도 있다길래 불안한 마음으로 호흡 제대로 하며 겨우 잤는데 출근해서 죽을 먹고 약을 먹었는데 갑자기 또 손에 힘이 풀리는 기분 ? 과 발이 쥐난듯이 찌릿했어요 근데 이번엔 순간뿐이고 괜찮았아요 나가면 괜찮은데 집에만 가면 그런건가... 도대체 뭘까요 ㅠㅠ

응급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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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학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5.07.22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응급의학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손발에 힘이 빠지고 찌릿한 증상이 반복되어 많이 불안하고 힘드실 것 같습니다. 이런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어요.

    질문자님의 경우, 약을 공복에 여러 알 복용하신 후 증상이 시작되었고, 식사 후에도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셨는데요. 이는 다음과 같은 원인들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1. 전해질 불균형: 칼슘, 마그네슘, 포타슘과 같은 전해질의 불균형은 근육 기능에 영향을 미쳐 손발에 힘이 빠지거나 찌릿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2. 혈당 변화: 식사 후 혈당 수치가 급격히 변할 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약물 부작용: 복용하신 약의 종류에 따라 이런 증상이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불안이나 공황 상태: 119 요원이 언급한 것처럼, 불안이나 공황 상태도 손발 저림, 힘 빠짐, 어지러움 등의 신체적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5. 신경 압박이나 손상: 특정 자세나 상황에서 신경이 압박되어 일시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6. 혈액 순환 문제: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손발이 차가워지고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응급실에서 검사 결과가 정상이라고 해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신경과나 내과에서 추가적인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약물과 식사와의 연관성이 있다면, 내분비내과나 소화기내과 상담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당분간은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분 섭취, 적절한 휴식을 취하시고, 약을 복용하실 때는 의사나 약사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시간과 방법으로 복용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심호흡이나 가벼운 스트레칭 등으로 불안감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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