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8일 남아 육아중입니다 퍼기 쌀가루를 사용중인데 최근 작은입자(중기) 5배죽으로 끓여먹이다가 중간입자(후기)로 바꾸면서 적응을위해 7배죽으로 바꿔 끓여주고있습니다 궁금한게 이렇게 입자감을 바꾸면 배죽도 바꾸는게 맞나요? 그리고 입잠이 커지면서 배가 더 차고요? 그러면 입자감을 크게하면 평소 200g을 먹던 아이인데 적응을 위해 다시 조금만 주고 잘먹으면 점차 늘려서 주면 되나요?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소아청소년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유식 입자와 농도를 변경하실 때 고민이 많으시겠네요. 질문자님의 접근 방식은 매우 적절합니다.
입자감을 중기에서 후기로 바꿀 때 배죽 농도를 5배에서 7배로 묽게 바꾸신 것은 좋은 방법입니다. 아기가 새로운 입자감에 적응할 수 있도록 처음에는 좀 더 묽은 농도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가 새로운 입자감에 익숙해지면 점차 농도를 높여 5배죽까지 다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입자감이 커지면 아기가 씹는 시간이 늘어나고 소화에 더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어 배가 더 찰 수 있습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양에 관해서는, 새로운 입자감에 적응하는 동안 평소보다 적은 양(200g보다 적게)으로 시작해서 아기의 반응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가 잘 적응하고 더 먹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이면 점차 양을 늘려 원래 먹던 양으로 돌아가면 됩니다.
아기의 반응을 잘 관찰하면서 천천히 진행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마다 적응 속도가 다르니 서두르지 마시고 아기의 페이스에 맞춰 진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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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아기 이유식 묽은걸 싫어해서 이유식 입자를 좀 크게하고 농도도 걸쭉하게했는데 오늘 하루 2번은 정상변 2번은 사진과 같은 변을 봤어요 병원에 가봐야돠나요?
이유식 후기로 하루 3끼씩 먹이고 한끼당 180-200 먹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이유식을 거부하고 시판도 사먹여보고 제가 만들어서 먹여도 보고 농도 입자 다 해줘봤는데 안먹드라고요 ㅠ 이럴경우엔 어떡하나요?
하루 두끼 이유식을 먹는데 변을보면 먹었던 이유식의 입자들이 그대로 보여요 괜찮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