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동기 부족과 포기 성향 개선을 위한 정신과학적 방법은 있을까요?
제가 어떠한 일을 시작하려고 할때, 굉장히 재는 편입니다. 남이 강제로 떠밀어서 무슨 일을 시키게 될때는 하나의 분명한 목표가 생겨서 무엇이든지 열심히 하는 편입니다. 근데 제 스스로가 뭔가 해야하는 상황이 올때는 이왕 할꺼면 완벽해야한다는 마음가짐이 있는건지 쉽게 발을 내딛지 못합니다. 그리고 조금 하다가 이대로 하는 겟 맞나? 하면서 특유의 가성비의 마음가짐이 스믈스믈 올라오면서 금방 포기해버립니다. 제가 분명하게 하고 싶은게 있을때는 매우 성실한데, 그게 아닌 경우에는 성실하거나 끈기있게 못하고 금방 포기해버립니다. 이를 고치고 싶은데 정신과학적으로 개선을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