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여성질환]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막달이 다가오는데 헤르페스가 재발하니 자연분만 계획에 걱정이 많으실 것 같아요.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임신 말기, 특히 분만이 가까워진 시점에 헤르페스 병변이 있으면 자연분만 시 신생아에게 감염될 위험이 있어 이 부분을 산과에서 신경써서 관리하는 경우가 많아요.
실제로 헤르페스 재발 병력이 있는 임산부의 경우, 분만 예정일 4주 전(보통 임신 36주)부터 분만 시까지 항바이러스제(발라시클로버 등)를 억제요법으로 미리 복용하도록 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렇게 하면 분만 시점에 병변이 활성화되는 것을 낮출 수 있어 자연분만이 가능해지는 경우가 많고, 반대로 분만 시 활동성 병변이 있으면 신생아 감염 예방을 위해 제왕절개를 권유받을 수 있어요.
다만 이 처방 여부와 시작 시점, 용량은 질문자님의 재발 빈도, 병변 부위, 산전 검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담당 의사가 판단할 부분이에요. 18주경에는 병변이 없는 상태에서 비상약 요청이었기 때문에 처방을 보류했을 수 있지만, 막달이 가까워지고 재발 이력이 있는 지금 시점에는 예방적 처방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경우가 많으니, 35주 산전 검사 때 지금 말씀하신 재발 이력과 자연분만 계획을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고 억제요법 가능 여부를 꼭 문의해 보세요. 걱정되시겠지만 미리 상담을 계획하고 계신 것만으로도 잘 준비하고 계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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