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몇번씩 심장박동이 쿠쿵 하는 느낌이 나면서 기침이 딸려나오기도 합니다. 20~30분 정도 동안 경험하기도 합니다. 몇년전에도 이런 느낌이 나서 내과에 내원했다가 결국엔 공황장애 판정 받았었는데 약물 복용 후 좋아졌다가 몇달 전부터 다시 부정맥 느낌이 나서 불안한 심리가 커졌습니다. 이젠 뭐가 먼저인지 헷갈리게 됩니다. 혹시 내가 처음부터 부정맥 때문에 공황이 생겼던 것인지, 아니면 공황장애 때문에 심호흡/과호흡 으로 부정맥 증상이 생긴것인지요.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요?
심장박동이 쿠쿵하고 기침이 딸려오는 증상은 부정맥이나 공황장애와 같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어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전에 공황장애로 진단받고 치료를 받았다면, 증상이 재발했을 때는 부정맥과 공황장애 중 어느 것이 원인인지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정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심전도 검사(ECG)를 통해 심장의 전기적 활동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부정맥의 존재 여부를 진단하는 데 중요한 도구입니다. 또한, 24시간 홀터 모니터링을 통해 일상 생활 중 발생하는 부정맥을 감지할 수 있으며, 운동 중 심장 반응을 평가하는 스트레스 테스트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편, 공황장애의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정신건강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증상이 발생하는 시간, 상황, 지속 시간 등을 기록하는 증상 일지를 작성하여 의사와 상담할 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검사와 평가를 통해 보다 명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으며, 적절한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순환기 내과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자기 전 심장박동이 느껴져서 신경쓰여 잠이안와요 심장이 두근두근해서 이게 부정맥인지 불면증인지 모르겠어요
만성질환한 4년전 부터 어느 날 갑자기 심장이 쿵 내려앉는 느낌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동네에서 검사를 받은 적이 있는데 크게 별 말씀을 안하시고 소견서 주시면서 대학병원 가서 검사를 해보라고 예약 잡아주셨는데 증상이 덜한 것 같고 인터넷에 찾아보니 이러한 증상은 일반인들도 많이 가지고 있는 흔한 부정맥이라 하여 따로 대학병원에 가서 검사는 받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증상은 가끔 있는 것 같기도 하지만 신경쓰지 않고 지냈는데 요즘에 또 다시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또 불끄러 잠시 일어났다가 누우니 쿵내려앉는 증상이 연속으로 3번에서 4번정도 오는 바람에 불안해졌습니다. 이렇게 연속해서 오는거는 위험한 부정맥이라고 들었는데 괜찮은건가요? 연속해서 오는 경우가 자주 있지는 않습니다 많으면 두 번 정도 연속해서 오는 것 같아요.
내과중학생입니다 최근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습니다 정신과에서 극심한우울증 및 스트레스로 약도 복용해야한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약은 먹지 않고 있는데요 가끔가다 심장이 두근대고 가슴이 찌르듯이 압박있는 듯이 아프고, 숨도 잘안쉬어지고 어지럽고 가슴이 답답해지는데요. 찾아보니 부정맥과 공황장애의 증상이더라고요 혈압기계?로 재보았을때 심장박동수는 63~67사이를 유지하고요 어렸을때부터 빈혈이 있었습니다. 가족중에 고혈압은 있지만(저는 혈압 정상) 당뇨나 심장질병이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제가 살짝 걱정되는건 가끔가다 가슴이 쿵하고 내려앉거나 빠르게 2번 뛰는 경우가 있고 누워있으면 심장이 꿈틀?대는 것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근데 이것도 스트레스 받아서 공황장애 나타난 사람의 특징이더라고요??ㅠㅠ 부정맥이랑 공황장애가 같이 온것 같기도 하고 그냥 부정맥증상인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질문남겨요. 저 부정맥인가요 공황장애인가요?
정신건강공황장애불안+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