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로 누웠을때 오른쪽다리오금서부터 전체적으로 땡기는 느낌이 들고 혈액순환이 안되는것처럼 느껴지다 다리가 부르르 떨린다거나 오른발만 저림이 발생한다던가 오른발만 차워진다던가 그럽니다. 이것은 살면서 호소한 증상입니다. 그러나 세달전 하지초음파에선 아무이상도 없었네요. 이런경우에는 어떤걸 의미하나요? 두가지 관점에서 각각 설명해주시면됩니다. 첫번째는 해당 증언 단독으로 분석해주시면되고 두번째는 제가 엉덩이골 바로위 척추양쪽에 예전부터 지방종이 있었는데 오른쪽이 좀더 크고개수가 많습니다. 이것의 존재를 고려하여 두번째 분석해주시면됩니다. 저 위치에 지방종이 있을수있는건지 혹여 저위치의 지방종은 신장지방종이랑 관련성이 있는 건지도 설명해주세요
다리에 이상감을 호소하는 증상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 결과에서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신경계 문제, 근육이나 인대의 문제, 또는 자세에 따른 압박 등 다른 원인에 의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리가 땡기고 저리며 차가운 느낌이 드는 것은 신경 압박이나 혈액순환 문제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자세에 따라 증상이 변한다면 신경 압박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엉덩이골 위 척추 양쪽에 지방종이 있다면, 특히 오른쪽이 크고 개수가 많다면 신경을 압박하여 다리의 이상감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방종은 일반적으로 무해한 양성 종양이지만, 신경이나 혈관을 압박할 경우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신장 지방종과는 직접적인 관련성은 없지만, 지방종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 신경 압박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에 대해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신경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적인 영상 검사나 신경학적 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며, 신경외과 또는 통증의학과 진료를 고려해볼 수도 있습니다. 신경외과는 신경계 질환에 대한 수술적 치료를, 통증의학과는 통증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과입니다. 따라서 증상에 따라 적절한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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