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님의 불안한 마음 충분히 이해됩니다.
말씀하신 상황을 종합해보면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볼 수 있어요.
먼저 생리가 어제 끝났다면 현재는 배란과 거리가 먼 시기입니다. 일반적으로 배란은 생리 시작일로부터 약 14일 후에 일어나므로, 생리 직후에는 임신 가능성이 상당히 낮은 편이에요.
또한 남자친구가 이미 자위로 사정을 마친 후 휴지와 물로 씻었고, 10분 정도 시간이 지난 상태에서 5초 정도만 짧게 삽입했다면 정자가 질 내부로 들어갔을 가능성 자체가 매우 낮습니다. 질 내에서 사정도 하지 않았고요.
쿠퍼액이 나온 것 같다고 하셨는데, 이미 사정을 마치고 씻은 상태에서는 쿠퍼액에 정자가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도 낮고, 설령 극소량의 정자가 있다 하더라도 그것이 수정으로 이어질 확률은 매우 드뭅니다.
하지만 이론적으로는 임신 가능성이 완전히 0%는 아니므로, 불안감을 완전히 해소하려면 다음 생리 예정일까지 기다려보시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만약 생리가 늦어진다면 관계 후 2주가 지난 시점에 임신 테스트기로 확인해보실 수 있어요.
앞으로는 이런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안전한 피임 방법을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