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을 다니며 조울증 약 복용 중이고 9월 30일 예약이 잡혀있어요. 2달 전부터 두통,어지러움,구토 등이 있는데 위내시경, 혈액검사, 이비인후과 검사에서 아무 이상이 없다고 나왔어요. 최근들어 심장도 빨리 뛰는 것 같아서 오늘 내과에 가서 얘기했고 정신과에 가보는게 좋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심리 상담도 받았는데 거기서도 정신과 예약을 당길수는 없냐고 했어요. 내일 아침에 다른 정신과라도 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서울대 병원 예약일을 기다리는게 나을까요? 정신과 가면 hrv 검사도 받아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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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정신건강]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신체적 증상으로 많이 불편하실 것 같아 걱정이 되네요.
조울증 약을 복용 중이신데 두통, 어지러움,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장이 빨리 뛰는 증상까지 있다면, 정신과 예약을 앞당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여러 검사에서 신체적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고, 내과와 심리 상담에서도 정신과 방문을 권유받으셨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조울증은 꾸준한 치료와 장기적인 관찰이 필요한 질환이며, 약물 복용 중 나타나는 신체적 증상들은 약물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현재 복용 중인 약물과 관련된 부작용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주치의에게 현재 상태를 빨리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울대병원에서 꾸준히 치료를 받고 계시다면, 가능하다면 해당 병원에 연락하여 증상의 심각성을 설명하고 예약을 앞당길 수 있는지 문의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그것이 어렵다면, 내일 다른 정신과를 방문하여 현재 상태에 대한 평가와 임시적인 조치를 받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HRV 검사는 자율신경계 기능을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정신과 방문 시 의사와 상담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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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이라서 그런지 너무 예민하고 자살충동이 너무 많이 들어요. 정신과 약을 먹고 있는데 약이 잘 들지 않네요. 의사선생님께서는 약을 바꿔주시지도 않구요. 다른 정신과 초진 예약을 하는게 좋겠죠? 다른말이 너무 많았네요. 자살충동을 줄이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생후 7개월 아기 곧 해외 거주 예정이라 황열 예방주사를 맞으려고 예약을 해두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주 5일간 코감기 증상이 있었어서 약을 먹고 있습니다. 증상이 거의 없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 밤에 잘 때는 코가 막힌 소리를 내요. 내일 모레 황열주사 맞기로 예약을 해두었는데, 미루는 게 좋을까요?
제가 콘서타 복용 중인데 다음 진료 날짜 전까지 먹을 양이 부족해서요.. 진료 날짜를 앞당기려고 전화해 봤더니 예약을 더 앞당길 수가 없는 상황인데 제가 약이 없으면 오전에 진짜 생활이 안 되거든요… 혹시 이런 경ㅇ우는 어떡하나요?? 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