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원래허리디스크가 있었고 임ㆍ출산할때도 허리안좋았고 , 차타면 더허리아파해요 3시간거리도. 멀미도심하고 잠도 불면증에 못자고 머리깨질거같다할때 토해요 50대인데 시댁갈때마다 힘들어하는데 김장하고 빨리오게끔 할머니를 설득해야해요.방법좀. 시댁어르신과 맏며느리네만 옴. 그리고 자다가 갑자기 다리종아리가 땡기고 경련이 일어나는데 필요한영양제나 대처법좀요
어머니께서 허리디스크와 불면증, 그리고 시댁 방문으로 인한 스트레스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 몇 가지 조언을 드리겠습니다. 1. 허리디스크와 장거리 이동: 허리디스크가 있는 경우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동 중에는 가능한 자주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칭을 하며, 허리를 지지할 수 있는 쿠션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멀미가 심하다면 멀미약을 복용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의사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비수술적 치료가 가능한 부분이 있는지 상담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불면증: 불면증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수면 환경을 개선하고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카페인 섭취를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불면증이 지속된다면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3. 시댁 방문 설득: 어머니의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시댁 방문이 어머니께 큰 부담이 되지 않도록 가족들과 솔직한 대화를 통해 이해를 구하고, 김장 등의 활동을 줄이거나 다른 가족들이 더 많은 역할을 맡도록 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4. 다리 경련: 다리 경련은 마그네슘, 칼슘 부족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러한 영양소가 포함된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다리 스트레칭을 자주 하는 것도 경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만약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허리디스크 등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가까운 신경외과, 신경과 등의 진료를 권장드립니다. 어머니의 건강을 위해서는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필요하다면 비대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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