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럼증과 균형 잃음, 물 섭취 부족으로 인한 증상?

이OO • 2024.09.06

안녕하세요. 제가 오늘 오후 4시부터 갑작스럽게 어지럼증과 균형을 잃는 증상을 겪었습니다. 어지럼증은 하늘이 빙빙 도는 것처럼 그런 어지럼증은 아니었고 그냥 빈혈오듯 핑~ 하는 약간의 어지럼증이었습니다. 제가 물을 안마셔서.. 많이 마셔야 300ml~500ml정도를 마십니다. 그래서 탈수로 인한 건지 아니면 4시 전에 땀을 흘리고 열을 내며 1시간 운동해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인터넷에 검색하니까 뇌경색부터 뇌졸중, 기립성 저혈압, 중추성 어지럼증 등 다양하던데 작년 뇌 CT 찍었을 때 이상한 것은 없었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복시가 있어요. 복시를 쓸 때마다 양쪽 눈 사이가 지끈거리고 어지러움이 옵니다. 요즘 복시를 많이 써서.. 이런 건지 궁금합니다. 심각한 질환일까요.. 제가 땀도 많고 과체중이라 열도 많이 냅니다. 앉아있어도 약간 어지러운데 걸어다니면 약간 휘청거립니다. 참고로 헤모글로빈 수치는 13이라 빈혈은 없어요. 그런 증상만 있었습니다.

어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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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9.24

    안녕하세요. 어지럼증과 균형을 잃는 증상으로 많이 불편하실 것 같아요. 어지럼증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탈수는 어지럼증과 균형 감각의 이상을 유발할 수 있어요. 하루에 300ml~500ml의 물 섭취는 권장량에 훨씬 못 미치는 양입니다. 특히 운동 후 땀을 많이 흘리셨다면 탈수 가능성이 높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며, 하루에 최소 1.5~2리터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립성 저혈압도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 갑자기 일어설 때 중력의 영향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혈압이 낮아져 뇌 혈류가 감소하여 어지러움을 느끼는 질환입니다. 앉거나 누워있는 상태에서 일어날 때는 천천히 일어나는 것을 습관화 해주시고, 천천히 일어난 뒤에도 어지러움을 느낄 경우 약간 휴식을 취한 뒤 증상이 없어지면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복시와 관련하여, 복시로 인해 눈의 피로가 쌓이면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복시가 심해지면 안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뇌경색, 뇌졸중 등 심각한 질환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나, 작년에 뇌 CT에서 이상이 없었다면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그러나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신경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로서는 물 섭취를 늘리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계속되거나 심해지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건강을 위해 항상 신경 쓰시길 바랍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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