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이 아무리 봐도 세균성질염같은데 std 12종 검사에선 검출이 안되었어요.. 다른 질염도 아니구요 그냥 질염이 아니래요. 면봉 채취해서 현미경으로 보는 검사 하면 std로는 검출안되던게 검출될 수도 있나요? 너무 따갑고 노란색 회색 분비물이 많이 나오고.. 세균성질염은 방치되어서 골반염으로 번질수도 있다는데 저번 생리통이 그간 비교가 안될만큼 너무 골반통증이 심해서 응급실도 다녀왔거든요.. 벌써 번진거면 어쩌죠. 산부인과에선 진짜 아무것도 검출이 안되었는데.. 질입구 따갑고 회색 노란색 분비물 나오고 생리통 골반통 심각한게 아무 병도 아닐 수 있나요.. 그냥 이렇게 무서워하며 살아야되나요. 앞서 말한 현미경으론 검출이 될수도 있을까요
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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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2.06
세균성 질염과 같은 증상이 있음에도 표준 성병 12종 검사에서 검출되지 않았다면, 다른 원인을 찾기 위한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어요. 면봉 채취 후 현미경으로 보는 검사는 세균성 질염을 포함한 다양한 질염의 원인균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데요. 이 검사를 통해 표준 성병 검사에서 발견되지 않은 세균이나 기타 병원체를 발견할 수도 있어요.
세균성 질염은 방치할 경우 골반염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심한 골반 통증이나 이상한 분비물, 생리통 등의 증상이 있을 때는 반드시 산부인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해요. 이미 응급실을 방문하셨고 산부인과에서도 검사를 받으셨다면,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에는 다시 한 번 전문의와 상담하여 추가적인 검사나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아요.
증상이 지속되고 있고, 현재까지의 검사로는 명확한 진단이 내려지지 않았다면, 다음과 같은 추가적인 검사를 고려해 볼 수 있어요:
1. 현미경을 이용한 질 분비물 검사: 세균, 효모, 기생충 등을 확인할 수 있어요.
2. 배양 검사: 특정 세균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해 분비물을 배양하는 검사입니다.
3. PCR 검사: 특정 병원체의 DNA나 RNA를 확인하는 더 민감한 검사 방법입니다.
진료를 받으실 때 현재 겪고 계신 증상들을 자세히 설명하시고, 필요하다면 다른 병원이나 다른 전문의의 의견을 구하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건강 문제에 있어서는 불안감을 가지고 계속해서 고통 받기보다는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찾으시는 것이 중요해요.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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