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가까이 가슴이 답답한데 정신쪽 문제일까요?
올해 4월까지 크게 스트레스를 받은일이 많았는데 그 이후 현재 2달가까이 가슴이 답답(명치랑 목사이)하고 숨이 턱 막히는듯한 증상이 있네요. 처음에 식도염때문인줄 알았으나 약을 먹어도 증상이 약간 호전되는 느낌만 있을뿐 답답함은 계속 있습니다. 다른사람들과 대화하거나 일하는중일땐 신경이 안쓰일정도로 증상이 약해지는것 같으면서도 혼자있거나 누워있을때 증상이 심해지는것 같습니다. 정신쪽 문제일수 있을까요? 혼자있을때 죽을병걸린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괴로울때도 있고 건강염려증이 더 심해지는것 같습니다. 자고일어나면 괜찮다가 잠깨고 증상을 자각하면 다시 답답함이 시작되는것 같습니다. 10년전에 공황장애랑 우울증 치료 병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