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관절염 의심증상인가요?
나이는 이십대 초반인데, 비가 오기 전만 되면 연골이 시리고 쑤십니다. 흔히 "비 오기 전엔 무릎이 아프다"하는 그 느낌입니다. 증상이 지속된지는 3년 이상 되었고, 주요 발병 부위는 무릎과 골반부근관절입니다. 1년 전, 같은 증상으로 정형외과에 진료를 보러 갔는데 근육 이완제같은 약 5일치만 처방받고 전혀 호전되지 않고 있습니다.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젊은 나이라 절대 퇴행성 관절염은 아닐거고 사진으로도 별 의상 없어 별도의 처방을 해주기 어렵다고 하시는데, 비 오기 전만 되면 잠을 이루기 어려울 정도로 아픕니다. 매번 이럴때마다 이완제를 먹는 것 말고는 대안이 없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