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HPV 11번 양성이 나왔는데, 전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검사 이후 성관계는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1년 정도 안할 생각인데, 1. 삽입하지 않고 단순 성기 접촉, 콘돔을 착용하고 2번 관계한게 전부입니다. 바이러스가 침투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나요? 2. 성기를 접촉한지는 한달, 처음 관계를 가지고 2주 정도 지나서 HPV 검사를 실시 했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결과일까요? 3. 곤지름같은 병변이 없다면 빠른 시간내에 HPV를 재검사하는게 의미가 있나요? 6개월 정도 후에 재검사 하는게 좋을까요?
1. HPV는 성기 접촉만으로도 전염될 수 있는 바이러스로, 삽입 없이 성기 접촉만으로도 전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콘돔을 사용하더라도 완벽하게 전염을 막을 수는 없지만, 콘돔을 사용한 경우 바이러스가 침투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콘돔은 HPV 전염 위험을 줄이지만, 성기 주변이나 피부 접촉이 이루어지는 부위에 대해서는 보호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2. 성기 접촉 후 한 달, 첫 관계 후 2주가 지나서 실시한 HPV 검사는 일반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HPV 감염은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나 바이러스의 양이 적어 검출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감염 직후에는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을 수도 있으며, 보통 성관계 이후 3-4주 이후 검사를 권장하지만 개인의 면역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어 의사와 상담 받고 검사를 진행하는 것을 권유 드려요. 3. 곤지름과 같은 병변이 없다면 바로 HPV 재검사를 하는 것보다는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재검사를 하는 것이 의미가 있습니다. HPV 감염은 자연적으로 소멸될 수도 있으며, 몇 개월이 지나면 면역 체계가 바이러스에 대응하여 바이러스의 양이 줄어들거나 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6개월 후에 재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시간 동안 바이러스가 몸에서 제거되었는지, 아니면 지속적으로 존재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자궁경부암 검사 후 저등급 편평상피내 병변 진단을 받아서 조직검사를 했는데, 조직검사 결과가 애매해서 CIN1 , CIN2 구분이 확실하지 않다고 다른검사 하자고 해요 전 20대 중반에 가다실9가 3차까지 맞았고 HPV 바이러스는 66번 하나 양성 나왔어요 조직검사 결과가 애매한건 잘 못들어봐서 불안한데 애매한 이유가 뭔가요..? 1단계 2단계 경계에 걸쳐 있어서 애매한 건가요, 아니면 단순 1단계 일 수 있는데 세포상의 이유로 결과가 뚜렷하지 않다는 건가요..? 결과가 애매하다고 하니까 혹시 재검사 해서 1단계가 나와도 2단계로 바로 넘어갈까봐 걱정돼요ㅠㅠ
산부인과자궁경부암남자친구가 HPV 11번이 양성으로 나왔는데, 저는 육안상으로도 곤지름이 발견되지 않았고 HPV는 음성이 나왔습니다. 1. HPV는 잠복기가 있다고 하던데, 관계후 2주뒤 받은 HPV 검사 결과를 신뢰해도 될까요? 2. 만약 제가 잠복기라면, 면역력에 의해서 바이러스가 나타날수도 안나타날수도 있을까요? 아니면 높은 확률로 바이러스가 나타날까요? 전 2년전 가다실9가를 접종한 상태이며 관계시 콘돔은 착용 하였으나 삽입 전 성기끼리의 마찰 정도는 있었습니다
산부인과성병전 여성이고요, hpv검사를 1-2년 전쯤해서 고위험군 나와서 치료 했는데 , 그뒤로 검사 안했고 이제야 가서 검사를 하게 되었는데 괜찮을까요? 6개월마다 검사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못그랬거든요. 다시 문제되는게 혹시 뜨더라도 큰 문제로 될만한 기간이었을까요?
산부인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