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산부인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HPV 16번은 고위험군 인유두종 바이러스 중 하나로, 자궁경부암과 관련이 있습니다. 성관계와 관련된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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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여부: 이미 같은 HPV를 공유한 상태라면 성관계를 가지지 않는 것이 큰 의미가 없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하지만 치료기간 중 성관계와 같이 자궁경부에 자극을 주는 행위는 치료 속도를 늦춰 치료기간이 늘어나게 할 수 있습니다. 콘돔은 HPV 전파를 완전히 막지는 못하지만, 전파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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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에게 전파 가능성: HPV는 성접촉을 통해 전파될 수 있으며, 남성의 경우에는 인유두종바이러스에 대한 검사방법이 마땅하지 않고 육안적으로 성기 사마귀 등의 현성 병변이 없다면 치료의 필요성이 크지 않은 질환입니다. 남자친구도 HPV 백신을 맞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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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실9 접종 후 재검사 시기: 가다실 백신의 경우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되는 HPV에 대해 항체가 만들어지는 것이며, 3차까지 접종을 완료하여야 예방 효과가 높습니다. 따라서 백신 접종 후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재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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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후 바이러스 소실 여부: 가다실9 백신은 예방 목적이 강하며, 이미 감염된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효과는 없습니다. 그러나 백신을 맞으면 추가적인 HPV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상황에서는 성관계를 피하는 것이 바이러스의 자연 소실 확률을 높일 수 있으나, 성관계를 하게 된다면 반드시 콘돔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가다실9 백신을 맞고 6개월에서 1년 후에 재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적인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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