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우울증인데 오빠가
비슷한 증상을 보여요. 짜증과 예민증상이 잦고 폭발하려는 모습이 불쑥불쑥.. 저처럼 악화되버려서 병이 되버릴까봐 걱정이네요. 기존 공무원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나 트라우마?가 잔존해있는거같아요. 만사에 영향이 있는듯. 같이 사시는 엄마도 불안감이 있고요. 제가봐도 상황대비 오빠 스트레스수치가 높아요. 제가 도움줬음하는데 어떡할까요. 아버지도 화와 짜증, 욕설 등 좀 있으신편이이었는데 제가 가진 조울증 기질이든 성향이 타고나는편이라 가족력.유전영향이 큰거로 알고있어요. 어떻게 치료제안한다던지 조언을 할까요. 고민스럽습니다. 답변이 추가로 필요해 다시 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