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이도염 치료 중 증상 재발이 가능한가요?
외이도염 진단받고 먹는약과 바르는 약 함께 처방받았는데 치료 받는 중에 다시 귀가 먹먹해지고 고름이 찰 수가 있나요?
외이도염 진단받고 먹는약과 바르는 약 함께 처방받았는데 치료 받는 중에 다시 귀가 먹먹해지고 고름이 찰 수가 있나요?
1개의 답변
외이도염 치료 중에 증상이 좋아지다가 다시 먹먹해지거나 고름이 차는 경우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 많이 당황스러우셨을 것 같아요. 치료 중 재발처럼 느껴지는 상황이 왜 생기는지와 이럴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함께 살펴볼게요.
외이도염은 바깥귀길(외이도) 피부에 세균이나 진균이 감염을 일으켜 생기는 염증이에요. 약을 먹거나 바르기 시작하면 염증이 줄어들면서 통증이나 먹먹함이 호전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완전히 염증이 가라앉기 전까지는 아래와 같은 이유로 증상이 다시 나타날 수 있어요.
이런 이유들로 치료 초반에는 증상이 좋아지는 듯하다가도 완전히 낫기 전에 다시 먹먹함이나 고름이 생기는 경우가 흔해요. 특히 외이도가 좁고 습한 상태가 계속되면 염증이 완전히 사라지기까지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어요.
증상이 재발하는 듯할 때는 아래 사항들을 점검해 보시는 것이 좋아요.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고름이 다시 차거나 먹먹함이 계속된다면, 염증이 아직 남아있거나 처방받은 약이 충분히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자가 판단으로 약을 중단하거나 변경하지 마시고, 처방받으신 이비인후과에 다시 방문하여 귀 안 상태를 직접 확인받고 필요하면 세척이나 약물 조정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해요. 완치까지는 생각보다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꾸준히 치료받으시면 충분히 호전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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