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도 안하고 먹고 싶은거 잘먹는 편입니다.
변도 나름 잘보는 편이지만 묽은 변을 좀 자주 보는 편이에요.
2달 전에 몸무게 76.5키로 정도였고 지금 몸무게 재어보니까 73.8이더군요. 다이어트를 했거나 식이조절을 했으면 이해가 가는데 빠진 원인을 잘 모르겠어요. 일단 며칠 전 당뇨검사했을 때 당뇨는 아닙니다.
유방암, 난소암, 자궁경부암, 위암 검사도 비교적 최근에 했을 때 문제 없었구요. 물론 대장내시경은 안했었어요.
아무튼간에 몸무게가 줄은건 묽은 변을 많이 봐서 일까요? 아니면 체질 변화일까요? 아니면 요즘 스트레스를 좀 많이 받긴했는데 스트레스도 식사량 상관없이 체중이 좀 줄어드는 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원래는 2달 전에 거의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요즘 좀 걷는 편인데 그것도 영향을 미친건지 궁금해요.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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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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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나우 AI
2024.04.24
체중 감소와 변의 물성 변화는 여러 가지 건강 상태와 관련이 있을 수 있어요. 운동을 하지 않고 식사량에 큰 변화가 없음에도 체중이 감소한 경우, 몇 가지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어요.
먼저, 묽은 변을 자주 보는 것은 소화기 계통의 문제를 의심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만성적인 설사, 과민성 대장 증후군, 염증성 장 질환, 감염 등이 원인일 수 있어요. 이러한 상태는 영양소의 흡수 장애를 일으켜 체중 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요.
스트레스는 식욕과 대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식사량에 변화가 없더라도 체중 감소를 유발할 수 있어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은 신체의 에너지 대사에 영향을 미치고, 장기적인 스트레스는 체중 변화를 초래할 수 있어요.
또한, 최근에 걷는 활동이 증가했다면, 이는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켜 체중 감소에 기여할 수 있어요. 비록 큰 운동량은 아니더라도 일상적인 활동 증가는 체중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그러나 체중 감소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대장내시경을 포함한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어요. 대장내시경은 대장의 이상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검사이며, 소화기 계통의 문제를 진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체중 감소가 의도치 않게 발생했고, 특히 2달 동안 약 2.7킬로그램이 감소했다면, 이는 의학적 평가가 필요한 상황이에요. 건강 상태를 정확히 평가받기 위해 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시고, 필요한 경우 대장내시경을 포함한 추가적인 검사를 받으시길 권장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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