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경련과 소화불량, 유방통증 등 다양한 증상,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영향은 무엇일까요?
평소 약한 위경련이 있는데 식사 후 왼쪽 윗배 부분이 부풀고 뻐근함, 통증이 동반되어 일상 생활에 지장이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칭 하려고 기지개를 켤 때에는 뻐근해서 왼쪽 윗배가 콱 땡기는 느낌(살짝 근육통으로 찢어지는 느낌)과 평소 5분 이상 걸을 때도 팽만감(통증)이 생겨 불편합니다. 변비는 이상이 없고 설사를 자주 하는 편이며 소화는 정상적으로 잘 됩니다만 팽만감은 위와 같이 남습니다. 증상이 3~4년 정도 되었는데 2년전 쯤 병원에 가서 무수면 위내시경 받았으며 당시에는 음주를 하는 사회인이라면 가질 수 있을 정도의 경미한 염증이 있다고는 들었으나 약물로 치료를 하였고 복용 당시에만 잠시 효과를 보고 (경미한 통증은 남아있었습니다.) 이 후 위 증상들이 다시 그대로 지속되었습니다. 식생활 패턴이 뒤죽박죽인데 이것이 문제일까요? 원인을 알고 싶습니다! 흡연은 하루에 1갑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