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책감과 불안감을 줄이는 방법은?
생리를 했고 이로인해 임신이 안 된 걸 알면서도 부모님 보기가 죄책감 들고 너무 힘듭니다. 잘못했기에 잘못된건 바로 잡아야 하는 마음은 당연하지만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얼굴 보기가 부끄러울 정도입니다.대화를 피하게되고 생각하면 심장이 빠르게 뛰어서 정신적으로 고통 받고 있어요. 죄책감을 어느정도 안고 살아가야하는건 물론이지만 덜어낼 수 있는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매일 7시간씩 충분한 숙면을 취하려 노력하고 있고 씻고 자서 그런지 잠도 잘 와서 수면에는 문제가 없어요. 밤만 되몀 드는 좋지 않은 나쁜 생각들이 제 뇌속을 뒤집어놓는듯합니다. 아침엔 학교에 가느라 친구들과 있으면 그 기억 다 잊듯이 놀고 남자친구와 있으면 또 행복합니다. 밥도 잘 먹고 싶지 않고 생각만 하면 가슴이 뛰어요. 정신적으로 죄책감과 쓸데없는 걱정을 덜어낼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