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의 간섭과 비난으로 인한 죄책감과 자립을 위한 방법은 무엇인가요?
평상시 "너를 위해 하는 얘기야, 내가 널 잘 아니까, 너가 말하는 투만 봐도 난 다 알아"라는 말로, 옷 스타일 및 화장법에 간섭을 하거나 (예: 너는 이거 안어울린다니까, 이런걸로 하라니까? 등), 주변사람들과의 만남에 달가워하지 않으며 일탈이네? 등의 말로 죄책감을 심어줌. (예: 회사 사람들과 점심 먹기, 친구와의 약속 등) 이럴때마다 상대방을 이해하려 했고, 제가 다 잘못했음을 시인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제가 행하는 모든 행동이 잘못된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또한, "넌 좀 멍청한거 같아. 말을 잘 못해"라는 말을 들을 이후로, 제 의견을 말하거나 다른사람과의 소통을 꺼리게 되었습니다. 잘못된걸 알면서도, 사랑이란 감정아래에서 아직도 상대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떻게하면 자립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