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에 염증 발견, 왜 생기는 건가요? 5년 뒤에 검사해도 괜찮을까요? 식습관의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Question

대장에 염증이 4개가 발견되었고 아직제거안한 염증이 여러개있다고합니다.
5년뒤에 검사해도 괜찮다고합니다
최고 큰사이즈는 5mm입니다.
1.이증상은 왜생긴건가요?
2.아마 1년동안 식습관을 엄청안좋게해서 그런것같은데..,  그럼 1년안이나 금방 또 심해지거나 그럴수있는거 아닌가요?..5년뒤면 너무 늦는거아닌지..
3. 식습관이나 이런거의 기준을 모르겠어요 술은 얼마나 자주먹어도 괜찮은지.. 간식이나 인스탄트는 얼마나먹어도 괜찮은지..

닥터나우 의료진 · Accepted Answer

1. 대장 염증이 아니라 용종을 말씀하시는 걸까요? 보통 대장 용종은 대장 점막 세포의 유전자에 돌연변이를 유발하는 것과 관련이 있는데요. 고기나 기름진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경우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장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담즙산과 같은 독성 물질이 분비되고 이로 인해 점막이 손상이 되며 세포의 변이를 일으켜요. 이렇게 용종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며, 음주와 흡연도 용종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에요. 
2. 용종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커지게 되는데요. 크기가 작으면 경과를 보면서 추적관찰을 하게 되고, 식습관 교정이 반드시 필요해요.
3. 술은 안드시는 것이 좋고 밀가루, 기름진 음식 등은 최대한 피하시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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