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5.08.11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네, 사진으로만 봐서는 단순 질 내부 점막이 잘 보이는 경우로 생각이 돼요.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외음부나 질 입구, 또는 내부에 오돌토돌하게 튀어 나온 병변이 있는 경우에는

  곤지름

  과 같은

  성병

  때문은 아닐지 의심하시게 될 수 있어요.
  하지만 여성의 질 내부는

  주름

  도 많고 원래 표면이 매끈하지 않아요.
  질 주름은 질의

  탄력

  과 수축, 이완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질 입구가 좀 넓어 내부 점막이 잘 보이는 상태라 하더라도, 대부분의 경우에는 정상적이고 문제가 없는 구조물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다만 내부 점막 뿐 아니라 외음부(소음순, 대음순,

  항문

  주변 등)에 통증이나

  가려움

  , 비정상적인 분비물이 있다거나 작은 좁쌀 모양으로 시작했는데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병변이 모여 산딸기나 닭벼슬 모양으로 변화하는 뭔가가 있다면 꼭 병원에 가보시는 게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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