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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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4.16

  0.7cm 크기의 갑상선 결절은 일반적으로 작은 크기에 해당하며, 대부분의 경우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고 경과를 관찰해도 된다고 해요. 갑상선 결절의 관리는 결절의 크기, 성질, 환자의 증상, 결절에서 암의 위험성 등을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0.7cm 결절의 경우, 대개는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로 모니터링하며, 결절의 성장 속도나 모양의 변화, 결절 주변의 림프절 상태 등을 관찰합니다. 또한, 결절의 성질에 의심이 가는 경우 미세침 흡인 세포검사(Fine-needle aspiration cytology, FNAC)를 통해 조직 검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수술은 결절이 악성으로 확인되거나, 크기가 커서 주변 조직을 압박하거나 호흡이나 삼킴에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 또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유발하는 경우 등에 고려됩니다. 따라서, 0.7cm 크기의 갑상선 결절만으로는 수술이 필요한지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위해서는 내분비내과 전문의나 외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추가적인 검사와 평가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조직 검사를 통해 암이 아닌 것만 확인되면 예후가 매우 좋고 주위를 압박하는 증상만 없으면 그냥 놔두어도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다고 해요. 염려가 되실 경우에는 상급병원에 진료를 고려해보시길 권유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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