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 치료 중 골반 통증이 골반염 신호인가요?

한OO • 2026.08.11

질염이 너무 자주 재발하다가 어느날은 참을 수 없이 아프고 가렵길래 산부인과에서 소변검사를 했더니 염증수치가 500이래서 요즘 산부인과 다니면서 주사 맞고 항생제 먹고 치료 받는 중인데, 얼마 전부터 오른쪽 골반 쪽이 쿡쿡 찌르는 듯이 아프기 시작했어요. 치료 받고 질염은 많이 나아졌고 아직 가려운거 말고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데 골반염일 가능성이 있나요?

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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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6.08.11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여성질환]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염 치료 중에 오른쪽 골반 쪽이 쿡쿡 찌르듯 아프기 시작하셨다니 걱정이 많으실 것 같아요.

    질염 자체는 질 내부의 국소적인 염증이지만, 치료가 늦어지거나 세균이 자궁경부를 통해 위쪽으로 퍼지게 되면 자궁, 난소, 나팔관 등 상부 생식기까지 염증이 진행되어 골반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질염 증상이 많이 좋아진 상태라 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이미 세균이 상부로 이동해 골반염 초기 단계로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어요.

    골반염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하복부나 골반 한쪽 또는 양쪽의 통증, 성교 시 통증, 발열, 오한, 비정상적인 질 분비물 등이 있는데요. 질문자님처럼 한쪽 골반이 쿡쿡 찌르는 듯한 통증이 새롭게 나타난 경우는 골반염 초기 신호일 수 있어서 가볍게 넘기지 않으시는 게 좋아요.

    다만 배란통이나 근육통, 장 관련 문제 등 다른 원인으로도 비슷한 통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이 통증만으로 골반염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려워요. 현재 산부인과에서 치료를 받고 계시니, 다음 진료 시 이 통증에 대해 꼭 말씀드리고 필요하다면 골반 초음파나 추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통증이 갑자기 심해지거나 열이 나는 등 증상이 악화된다면 다음 예약일까지 기다리지 말고 바로 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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