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공황과 우울증으로 대학병원으로 통원진료하고 있는 여대생 입니다. 요즘 예민한 탓인지 공황이 한번 크게 오고 한참동안 소리 질렀어요 힘풀려서 의자에 풀썩 주저앉고 가슴 꽉 잡구요 그 때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어요 소리가 저절로 나왔거든요 거기다 해리장애라는 진단도 받아서 그거 때문에도 많이 힘든데.. 따로 상담을 받고 병원도 몇번이나 바꾸고 약도 용량을 조절을 못하게 되서 그걸로도 스트레스가 좀 있어요 근데 부모님이나 친구도 이런 이야기 안 듣고싶어하는 것 같아요 정말 힘들때 도와달라는 거였는데 괴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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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겪고 계신 상황이 매우 힘들고 고통스러울 것 같습니다. 공황장애와 해리장애는 모두 심리적으로 큰 부담을 줄 수 있는 질환입니다. 우선, 본인이 느끼는 감정과 증상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학병원에서 통원치료를 받고 계시다면, 담당 의사와 솔직하게 현재의 상태와 감정을 공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 조절이나 치료 방법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의사와 상의하여 최적의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심리 상담을 통해 감정과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과의 소통이 어려울 때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현재 다니고 계신 병원에서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계시다면, 다른 병원으로 내원하셔서 심리 검사 및 전문의와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을 가지며, 작은 것에서부터 긍정적인 변화를 시도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우울증 있었는데 진단코드에서 빠진지 몇달 되었어요. 불안장애는 여전히 있습니다. 약 복용한지는 몇년 되었습니다. 나아지고 있는데 최근 3주 무기력이 심하고 우울하고 부정적인 생각이 많이 듭니다. 우울증 재발인가요? 재발이라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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