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2입니다 저는 운동을 정말 좋아해요 중학생때는 정말 매일매일 운동을 했고 하루에 8시간씩 축구할 정도로 체력이 좋았거든요 근데 고등학교 오고 나서 친구도 달라지고 예전처럼 운동도 많이 못합니다 적당히는 해요 요즘에 몸이 무거워진 것 같고 제 몸에 적응이 안돼요 예전처럼 막 뛰어다니고 싶은데 귀찮고 움직이는게 귀찮고 이제는 집이 좀 더 좋아지고 성격이 바꼈습니다 몇달전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갑자기 귀차니즘이 많아지고 이럽니다 왜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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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환경과 생활 패턴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가 생긴 것일 수 있습니다. 학업 부담이 늘어나고 새로운 친구들과의 관계 형성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증가할 수 있으며, 이는 신체적, 정신적 피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사춘기 시기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기분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고려해보세요:
규칙적인 운동: 예전처럼 긴 시간은 아니더라도, 짧은 시간이라도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보세요. 이는 에너지를 높이고 기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가벼운 산책부터 시작하여 서서히 강도를 올리는 방향으로 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충분한 휴식: 학업과 운동 사이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면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세요.
균형 잡힌 식사: 영양가 있는 식사를 통해 체력을 유지하세요.
스트레스 관리: 친구나 가족과 대화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취미 활동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이러한 방법으로도 개선되지 않는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나 심리센터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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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래 춥든 덥든 어느 날씨여도 몸이 잘 움직였거든요 근데 이게 우연일지는 몰라도 사춘기 오고 나서 헬스를 하고 헬스많이 않합니다 적당히 하구요 귀차니즘도 많아졌어요 밖에 나가서 이제 운동하려고 하면 몸이 잘 안 움직여요 사춘기때문에 몸이 바뀐건가요? 아니면 일시적인 건가요? 제가 살이 조금 찌고 예전보다는 둔해지긴 했습니다 움직이기도 귀찮고 예전보다 운동신경도 좀 없어지고 그런 것 같은데 이거 뭔가요? 마지막으로 제가 간절히 원하면 잘움직입니다 제가 좋아하거나 그러면 잘움직이는데 하기 귀찮거나 엄청 춥거나 그러면 잘 안 움직여요 예전처럼 진짜 마지막으로. 최근 몇달간 설사를 매일 하긴 하는데 이것도 영향이 있나요?
요즘 자주 갑자기 모든게 귀찮아지고 하기 싫어지고 몸에 힘이 빠집니다 왜 이런가요
한두달 전 친구들과 갑작스레 연을 끊게 되었으며 현재 같이 이야기 하는 친구들은 없고 그저 잠깐 잠깐 이야기만 합니다. 전엔 혼자가 적응되지 않았는데 이젠 적응이 되었어요. 그런데 그때 쯔음 부터 사는게 너무 힘들고 어려워졌어요. 며칠전부터는 밥 먹는것도 귀찮고 무기력하고 학원 숙제도 회피하고 자꾸만 미룹니다. 이런 제가 너무 답답하고 잘못된걸 알면서도 계속 하는 나 자신이 싫은데도 반복해요 하루가 지치고 또 지쳐요. 현재 콘서타36mg복용중이며 폭세틴 복용중입니다. 무기력하고 평소 좋아하는 그림조차 그리기 귀찮아요 . 모든것이 귀찮습니다. 다 귀찮고 귀찮아서 아무것도 안하면 또 자괴감이 듭니다. 왜 그러는것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