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7월 공황장애 우울증으로 치료 받고 많이 호전되어 3개월전부터 중단하였습니다 그동안 무직으로 있었고 현재 재취업 준비중입니다 가정형편이 넉넉치않지만 아내가 일부벌어오고 대출로 근근히 생활합니다 어려운 환경속에 저는 아직도 일이 하기가 싫고 일하는게 두려워집니다 다시 우울증이 심해진건가요? 아님 일을하게되면 어느정도 적응되고 금전적으로 보탬이되면 마음적으로도 여유가 생길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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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대한 두려움과 우울증 재발은 실제로 밀접한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와 우울증 치료 후 3개월이 지났지만, 재취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우울감을 다시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현재 느끼시는 일에 대한 두려움과 무기력함은 우울증의 재발 신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재취업에 대한 부담감이 이러한 감정을 더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일을 시작하면 적응되고 나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금전적 안정이 생기면 심리적 부담이 줄어들 수 있고, 규칙적인 생활과 성취감이 우울감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일을 시작하는 것만으로 우울증이 자동으로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현재 상태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있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다시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울증은 초기에 치료받는 것이 회복에 더 효과적입니다. 또한 취업 준비 과정에서 작은 목표를 세우고 성취해나가는 방식으로 점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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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도 재발이 있나요? 분명 다 나았거든요 엄청 노력해서 다 나아서 재발할일은 절대 없는데 요즘 예전에 우울증 엄청 심했을때처럼 재수없는 기분이 계속 들어요
안녕하세요? 현재 베트남 거주하고 있어요. 비대면 상담을 통해 우울증 관련 소견서 받을 수 있을까요? ( 우울증 치료를 위해 반려동물이 필요하다)
현재 19살이고 작년에 우울증약 처방을 받아서 먹다가 올해 3월까지먹고 부모님의 반대로 중단했어요. 중단하고나서도 우울증 증상이 크게 다시 나타나지않아서 그뒤로 병원도 가지않았어요. 제가 어릴때부터 엄마한테 정신적으로 학대를 많이받았고, 아직까지도 지속되고있어요. 엄마가 욕설을 퍼붓거나 소리지를때마다 치를 떨만큼 불안하고 무섭고 그럴때마다 자살충동을 느껴요. 또 어릴때부터 부모님과 저의 좋은 유대관계가 형성되지않았고 많이 놀러간 추억이 없어서 행복한 감정에대해 집착을 많이하는편이에요, 가끔 친구들과 즐겁게 놀고나서, 또는 행복한 감정을 느끼고 난 후에 집에오거나 혼자있을때 엄청난 상실감때문에 엄청 우울하고 무기력해요. 그래서 일부러 무리하게 친구들과 약속을 잡거나 외출하는등 무기력함이나 우울함에서 잠깐이나마 도피하려고 하는 경향이있어요. 수면시간도 과하게 늘어난것같고 제가 많이 예민해요. 잘 깜빡깜빡하구요. 저 왜이럴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