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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혈당이 150mg/dL로 측정되는 것은 당뇨병을 의심할 수 있는 수치입니다. 당뇨병은 증상이 없더라도 혈당 수치만으로 진단될 수 있습니다. 공복혈당이 126mg/dL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될 수 있는 기준에 해당합니다.
초기 당뇨병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갈증, 다뇨, 체중 감소 등의 전형적인 증상은 혈당이 상당히 높아진 상태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없더라도 혈당 수치가 높다면 당뇨병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병원에서 공복혈당검사, 당화혈색소 검사 등 추가적인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은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합병증 예방에 중요합니다.
당뇨약에 대한 걱정이 있으신 것 같은데, 초기 당뇨병은 생활습관 개선(식이조절, 운동, 체중관리)만으로도 관리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의사와 상담하여 본인에게 맞는 관리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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