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기능항진증
올해 고3이고 여자입니다. 제가 항상 편두통이 심했고 2022년 기준으로 8월부터 신경외과 등을 방문해 신경성,스트레스성 두통이라는 판정을 받고 목에 주사도 맞고 약도 처방 받으며 먹었는데도 듣지않고 늘 두통약을 달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최근 1월 3일에 내과를 방문해 갑상선기능항진증이라는 의심소견을 받고 피검사,소변검사, 초음파 검사를 하고서 결과를 받았는데 갑상선기능항진증이 맞다고 하셨어요. 수치가 5.31 이라고 하셨고 심장박동수 1분에 128회 뛰어서 그거와 관련한 약도 처방 받았습니다. 근데 이 질병은 최소 3년을 치료한다고 하던데 그 이전에도 완치될 수 있는건가요? 그래서 1월 3일부터 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바로 좋아지나요?? 심장박동수는 현재 110~120정도로 조금 줄었습니다 약은 맥박이 빨라서 먹는 인데놀이랑 메티마졸입니다. 근데 약 부작용인지 머리가 너무 아프고 속도 너무 안좋고 졸리고 피곤합니다.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려야하나요?? 원래 그러니 참고 넘어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