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 고민입니다,,
현재 22살이고 약 5년 넘게 질염을 앓았던 것 같아요. 중학생 때는 스타킹에 교복을 입어서 더 심했던 건지 속옷에 청바지도 젖을 정도로 냉이 많았고, 현재는 심할 땐 속옷이 다 젖을 정도입니다. 냉의 양이 많고 간지러움 때문에 최근에 산부인과에서 처음 진료를 받았는데 질염 약만 처방 받고 냉은 체질적인 문제가 커서 양이 줄지는 않을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아직도 으깬 두부 같은 분비물이 항상 묻어나고 어쩔 땐 엄지손톱보다 큰 투명 덩어리가 나오곤 합니다. 이전에는 속옷에 분비물 모양으로 곰팡이처럼 보이는 검정색 점들이 생기고 세탁을 해도 지워지지가 않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벗어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