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수치가 높게 나왔는데 나머지는 정상
집근처 내과에서 피검사를 3일에 걸쳐 2번 했더니 염증수치가 95->66으로, 정상 범위보다 훨씬 높게 나왔는데요, 간이나 췌장 심장은 멀쩡하다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어디가 문제인지 알 수 없는 상태이나 복통이 있으니 장염인 것 같다고 하셨어요. (급체한 것처럼 윗배 전체가 아프고 몸살기운이 처음 증상이었고 지금 현재는 약 복용 중이고 거의 증상이 없는 상태입니다) 정확히 무슨 문제인지 알려면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는 건가요? 아니면 제가 지금 고시생인데 단지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때문에 염증수치가 높았을 가능성도 있나요? 아니면 음식을 잘못 먹어서 바이러스성 장염에 걸린 걸까요? 의사선생님께 물어봤어야 했는데 집에 와서야 걱정이 되어서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