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수치가 너무 높게 나왔어요
윗배가 급체한 것처럼 답답하고 아픈 동시에 몸살 기운(열, 근육통, 오한) 이 있어서 오늘 점심 때 동네 내과를 방문했는데요, 피검사를 했는데 95가 나왔습니다. 정상수치 5를 훌쩍 넘지만 지금 당장 복통, 몸살 이외에 별다른 증상은 없어서 월요일 오전에 피검사 결과 나오면 다시 뵙기로 했습니다. 주말동안 더 아픈게 심해지면 응급실 가서 입원하라고 하셨고요. 집에와서 지금까지도 추가적인 통증은 없지만 열, 복통, 무기력증 등 증상은 여전합니다. 딱히 불편한 곳은 없어서 응급실 안가고 월요일 재진료까지 기다려도 되는데요, 염증수치가 높아서 걱정입니다. 염증수치가 95까지 나오면 많이 위험한가요? 지금 당장 음식 먹을 때 주의사항이 있을까요? 또 정확한 병명 알고싶으면 대학병원 응급실 가서 검사 여러가지 받아 보는게 좋을지.. 알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