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질문입니다
회사에서 안좋은 일이 수차례있고난뒤에 갑자기 생긴 것 같습니다. 사실 이전부터 스트레스를 받으면 공황증상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 이번에 일이 크게 터지면서 재발 한 것 같습니다. 금요일 회사에서 갑자기 토가 나올 것 같고 심장이 미친듯이 뛰면서 땀이나더니 숨막히고 미칠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정신이 띵하고 소리라도 지르고 싶은 심정이었지만 아무래도 회사니 참았죠 퇴근하고 난 뒤에도 불안증세가 이어져서 침대에 가만히 누워있었습니다 두어시간이 지나고 친구를 부른뒤에야 나아졌어요. 토요일은 별 다른 증상 없이 넘어가는가 싶더니 일요일 저녁이 되자 다시금 불안증세가 올라와 무언가 집중 할 수가 없습니다. 갑갑하고 맥박이빨아지고 손발에서 땀이 납니다. 숨이 잘 쉬어지지 않고요. 응급실 갈정도는 아니지만 잔잔하게 오래 괴롭습니다. 아무래도 회사 출근이 코앞이라 다시 일어나는 것 같은데 혹시 제가 판단한 공황장애 증상이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