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가 너무 스트레스 입니다
올해 여름쯤에 남자친구와 심한 다툼이 있었다고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친구들은 걱정한답시고 하는말들이 선을 넘었고 그중 A라는 친구와 싸웠어요 거기서부터 쌓이기 시작해 최근에 A와 사소한문제로 싸움이 시작돼 2주동안 연락을 안했습니다 주말에 B친구가 중립자로 연락이 왔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너 생각이 이상하다 우리는 너한테 감정쓰레기통이냐 너 급발진에 감정적이다 라는말을 했습니다 B친구는 제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제일 잘 알고있어요 결국 저는 손절을 택했고 속은 후련하지만 친화력도 없고 낯도 많이 가리는 저는 이제 친구가 없습니다 아무도 절 좋아하지 않는거같아요 본가가 경상도에 있고 지금 서울 사는데 인생을 잘못살았나 라는 생각이 계속 들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