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
몇 년 전부터 가끔씩 그냥 누워만 있어도 갑작스레 몸 전체가 사시나무 처럼 떨리고 손은 늘 떨었어요 이건 수전증이 있다고 쳐도 요즘은 손목 맥박이 너무 크게 뛰어서 힘 빼고 있으면 손목이 움직일 정도에요 이거 공황증상인가요? 스트레스를 잘 받고 우울할 때도 많지만 그냥 삭히고 스스로 괜찮다며 정신승리 하는 편인데 ... 오늘 네일아트 받다가 또 손목 맥박이 커져서 사장님께 맥박이 느껴지냐고 여쭤 봤는데 공황의 일종 같다고 하셔서 걱정되어 질문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