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불순
30대 중후반이고, 6,7개월 전부터 주기가 20-40일으로 들쑥날쑥하고, 생리량도 편차가 큽니다. 적게 할 때는 그냥 묻어나는? 정도로 2-3일 정도고, 아닐 때는 그냥 적당한 양으로 6일쯤 해요(불순이 오기 전과 비슷한 정도로, 더 많은 양을 할 때는 없네요) 진료를 받아보긴 했는데, 특별히 원인을 찾지는 못했어요. 호르몬도 정상이고, 초음파에서는 근종 작은 것 있긴 하지만 다른 이상은 없구, 경부암 검사도 음성이고요. 일단 몇달쯤 두고보고 결정하자고 하셔서 그렇게 하고 있긴 한데.. 스트레스가 너무 크네요ㅠ 주기때문에 실수할까봐 자꾸 신경쓰이고.. 양은 적을 때마다 너무 적으니 또 속상하고. 추후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나, 또는 몇달 지켜본 이후의 치료 방안에 대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