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의학과 관련 1개의 답변

•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2.11.10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오십견은 다른 원인 없이 만성적으로 어깨 관절의 운동 범위에 제한이 있는 질환을 말하며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도 하는데요.
  흔히 특별한 외상이 없거나 경미한 외상 후에 견관절 부위에 둔통이 시작되어 서서히 통증이 심해지면서 관절 운동의 제한이 나타날 수 있어요.

  러닝 등 달리는 운동을 할 때 자연스럽게 팔도 앞뒤로 같이 움직이게 되는데, 관절 가동 범위의 제한으로 통증이 심해질 수 있어 너무 격하고 움직임이 많은 운동은 삼가고 관절낭의 비후와 구축을 해결하기 위해 스트레칭 등을 하실 것을 권장드려요.

  통증을 완화하고 운동성을 회복하는 것이 오십견 증상 치료의 목표가 되겠으며, 염증 치료를 위해 비스테로이드성 제제의 경구 투여나 온열치료 등 물리치료를 시행할 수 있고, 가장 빠른 효과는 관절강내 스테로이드 주입 등의 방식을 통해 기대할 수 있으므로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등의 진료를 권장드려요.

  무료상담 서비스는 의료 행위(의사의 진료)를 대신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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