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상담을 받고싶은데요
평상시에는 괜찮다가 뭔가 마음에 안들면 갑자기 화가 치밀어 올라요. 육아중인데 누군가 제 육아방식에 대해 조언을 해주면 제가 못하고 있어서 그런 얘기를 하는거라고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혹시 이런걸로도 정신과 상담이 가능한가요? 또 정신과 상담을 받으면 추후 제게 불이익(회사 입사등)이 생길 수 있을까요?
평상시에는 괜찮다가 뭔가 마음에 안들면 갑자기 화가 치밀어 올라요. 육아중인데 누군가 제 육아방식에 대해 조언을 해주면 제가 못하고 있어서 그런 얘기를 하는거라고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혹시 이런걸로도 정신과 상담이 가능한가요? 또 정신과 상담을 받으면 추후 제게 불이익(회사 입사등)이 생길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정신과 상담만으로는 불이익이 발생하기는 어려워요.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은 꼭 질병이 있어야 방문하는 곳이 아니에요. 스트레스 상황, 가벼운 우울증, 마음이 답답할 때에도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 보실 수 있어요. 때로는 누군가에게 나의 이야기를 전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응어리가 풀리기도해요.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정신건강을 위해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유드려요. 대면 진료가 어렵게 느껴지신다면 닥터나우 앱 내 '과목 진료' >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권유드려요. 비대면 진료는 기본적으로 전화 진료로 이루어지며, 의사, 한의사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응대해주시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무료상담 서비스는 의료 행위(의사의 진료)를 대신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제가 지금 당장 어떤 문제가 있는지 궁금해서 간략히 적어보려고 합니다. 전 어느순간부터 집과 제 자신 관리를 아예 안하기 시작했고 인간관계에 있어서 귀찮음이 많이 느껴지고, 이기적으로 말하면 제가 찾다가도 금방 실증이 나버립니다.. 막상 온라인이던 대면이던 대화하면 웃기도 하고 대화도 나름 잘 하는데 문제는 조금 지나면 또 다시 말수가 적어지고 멍을 많이 때리게 됩니다. 누구를 만날 때 제 자신을 안 좋게 볼까 심히 걱정되어 한 번 나갈 때 준비하는 시간이 대략 3시간이 넘어갈 때도 있고,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는 마스크를 벗지도 못하겠고 눈을 쳐다보지도 못해 술에 의존하지 않으면 그 자리를 견디기가 너무 힘듭니다. 만나고 집에 온 후면 기력이 아예 없어져서 지쳐서 잠들기 일쑤고, 부모님이던 아는 지인이던 다 마찬가지로 만나기가 힘들어요. 남들이 볼 땐 전 밝고, 쿨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너무 힘듭니다. 이게 무슨 증상일까요? 길어진 글 죄송합니다.
가족들 한테도 말하기에는 너무 이상한애 취급을 받을까봐 못하겠고 혼자가는것도 무섭고 힘들어요 친구중에 가본친구가 있긴한데 똑같이 말하기 힘듭니다 또한 중학생이라 돈이 많은 편도 아니라 비용 부담도 큽니다
22주차 임산부 입니다~약은 처방은 안되더라도 정신과 상담을 받고싶은데 가능한가용? 아니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받는게 좋을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