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대면상담을 가고 싶은데요
가족들 한테도 말하기에는 너무 이상한애 취급을 받을까봐 못하겠고 혼자가는것도 무섭고 힘들어요 친구중에 가본친구가 있긴한데 똑같이 말하기 힘듭니다 또한 중학생이라 돈이 많은 편도 아니라 비용 부담도 큽니다
가족들 한테도 말하기에는 너무 이상한애 취급을 받을까봐 못하겠고 혼자가는것도 무섭고 힘들어요 친구중에 가본친구가 있긴한데 똑같이 말하기 힘듭니다 또한 중학생이라 돈이 많은 편도 아니라 비용 부담도 큽니다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만약 정신건강의학과 방문이 어렵다면 가까운 심리상담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앋 좋아요. 청소년 상담 복지센터를 통해서도 충분히 힘든 부분에 대해서 상담을 받아볼 수 있으니 이용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D 실시간 건강상담 서비스는 의료 행위(의사의 진료)를 대신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평상시에는 괜찮다가 뭔가 마음에 안들면 갑자기 화가 치밀어 올라요. 육아중인데 누군가 제 육아방식에 대해 조언을 해주면 제가 못하고 있어서 그런 얘기를 하는거라고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혹시 이런걸로도 정신과 상담이 가능한가요? 또 정신과 상담을 받으면 추후 제게 불이익(회사 입사등)이 생길 수 있을까요?
비대면으로 진단 받고 약 처방만 받고 싶은데요 혹시 어디..영구적으로 기록이 남는다거나 약처방은 대면 상담을 해야한다거나.. 할까요..
제가 지금 당장 어떤 문제가 있는지 궁금해서 간략히 적어보려고 합니다. 전 어느순간부터 집과 제 자신 관리를 아예 안하기 시작했고 인간관계에 있어서 귀찮음이 많이 느껴지고, 이기적으로 말하면 제가 찾다가도 금방 실증이 나버립니다.. 막상 온라인이던 대면이던 대화하면 웃기도 하고 대화도 나름 잘 하는데 문제는 조금 지나면 또 다시 말수가 적어지고 멍을 많이 때리게 됩니다. 누구를 만날 때 제 자신을 안 좋게 볼까 심히 걱정되어 한 번 나갈 때 준비하는 시간이 대략 3시간이 넘어갈 때도 있고,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는 마스크를 벗지도 못하겠고 눈을 쳐다보지도 못해 술에 의존하지 않으면 그 자리를 견디기가 너무 힘듭니다. 만나고 집에 온 후면 기력이 아예 없어져서 지쳐서 잠들기 일쑤고, 부모님이던 아는 지인이던 다 마찬가지로 만나기가 힘들어요. 남들이 볼 땐 전 밝고, 쿨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너무 힘듭니다. 이게 무슨 증상일까요? 길어진 글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