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해서 미치겠어요
원래부터가 불안장애랑 안전과민증이있는데 관계를 하다가 피임 실패로 사후피임약을 복용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걱정이돼서 이것저것 알아보는데 피임이 100%가 아니다부터 보면서 너무 불안한데 너무 불안하다 보니 제가 약을 처방받고 복용을 했는지도 기억이 안납니다. 제가 모르고 약을 버린건 아니였을지 약을 받자마자 먹었는데 모르고 안삼킨건 아닌지 쓰레기들이랑 모르고 버렸는지..바보같은거 아는데 지금 너무 불안하고 이것저것 생각이 많다보니 피임약을 먹은것 자체를 부정하고있습니다. 너무 무섭고 불안한데 안정제라도 먹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