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못믿겠어요
제목처럼 사람들을 잘 못믿겠습니다. 친구들과 같이 있을때도 늘 소외감이 들고, 모두들 대외적인 이미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서 친구 관계를 유지하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이것도 우울증 증상 중 하나로 볼 수 있을까요?
제목처럼 사람들을 잘 못믿겠습니다. 친구들과 같이 있을때도 늘 소외감이 들고, 모두들 대외적인 이미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서 친구 관계를 유지하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이것도 우울증 증상 중 하나로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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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말씀해주시는 한 가지 증상만으로 우울증을 진단할 수는 없어요. 다만, 최근 우울감이나 불안감 등이 지속되고 말씀해주신 증상 외 다른 무기력함등이 동반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의 진료를 권유드려요. 또한, 진료를 받아보신 적이 없다면 나타나는 증상과 징후에 대해 개인의 정확한 상태 파악과 더불어 심리 검사 등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첫 진료는 대면 진료를 권장드려요. 실시간 건강상담 서비스는 의료 행위(의사의 진료)를 대신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절대 못믿고 의심할 상황이 아닌데도 감정은 의심하고 혼자 불안해하곤 합니다 이런 저 때문에 상대방이 지쳐할까라는 생각에 더 불안해집니다 감정이 틀리고 이성이 맞다는걸 확인해야만 속이 편한데 그 이후엔 정말 우울합니다 비참하구요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사람을 잘 못알아 보는데 정상인가요? 예를 들어 가족들같은 경우 같이 외출하다 잠깐떨어져서 다시찾을때 얼굴로 못찾고 옷으로 찾는다거나 영화나드라마를 다들 닮았다 닮았다 하는 배우가 어디가 닳았는지를 모르겠고 유명한 배우는 알아보겠는데 별로유명하지 않은 배우는 다른장면에서 나오면 같은캐릭터인가? 를 많이 햇갈리구요..
제 병명이 있나 그냥 제가 이상한 건가 궁금해서요. 어릴 때부터 하기 싫은 건 아얘 안 했고(몸이 배배 꼬이는 느낌이 불쾌했어요) 혼자서 놀앗고 친구는 지금 고3인데 아무도 없어요. 친구 사귈 초반엔 애들이 엉뚱하다거나 4차원이다라는 얘기를 햇엇는데 그냥 얘기에 집중을 잘 못하고 딴말 했어요. 집중을 못해서 공부도 못하고 수능 30일정도 남앗는데도 공부해야하는 건 아는데 안 돼요 잘. 가끔씩 쌤들이 하면 잘 하는 애라고 머리가 좋다고 하는데 전 못 믿겠어요. 방청소도 안 해서 더럽고 벌레도 나오길래 도저히 못 살겟어서 어제 좀 쓰레기만 좀 버렷어요. 엄마는 제가 게으르다는데요 어릴 때부터 공부하는 습관을 못 들엿다구요 그러면 지가 도와줬어야지.. 사람을 쉽게 믿어요 의심을 못 하겟어요 예의상 하는 말도 진짜라고 믿어서 상처받은 게 한두번이 아녜요 손 쉴 새 없이 꼼지락거리는 것도 좀 고치고싶은데 어떻게 고치는 지 모르겟어요 공부해서 좋은 대학도 가고싶고 일반인처럼 살고싶은데 잘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