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못믿겠어요
제목처럼 사람들을 잘 못믿겠습니다. 친구들과 같이 있을때도 늘 소외감이 들고, 모두들 대외적인 이미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서 친구 관계를 유지하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이것도 우울증 증상 중 하나로 볼 수 있을까요?
제목처럼 사람들을 잘 못믿겠습니다. 친구들과 같이 있을때도 늘 소외감이 들고, 모두들 대외적인 이미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서 친구 관계를 유지하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이것도 우울증 증상 중 하나로 볼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말씀해주시는 한 가지 증상만으로 우울증을 진단할 수는 없어요. 다만, 최근 우울감이나 불안감 등이 지속되고 말씀해주신 증상 외 다른 무기력함등이 동반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의 진료를 권유드려요. 또한, 진료를 받아보신 적이 없다면 나타나는 증상과 징후에 대해 개인의 정확한 상태 파악과 더불어 심리 검사 등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첫 진료는 대면 진료를 권장드려요. 실시간 건강상담 서비스는 의료 행위(의사의 진료)를 대신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절대 못믿고 의심할 상황이 아닌데도 감정은 의심하고 혼자 불안해하곤 합니다 이런 저 때문에 상대방이 지쳐할까라는 생각에 더 불안해집니다 감정이 틀리고 이성이 맞다는걸 확인해야만 속이 편한데 그 이후엔 정말 우울합니다 비참하구요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 병명이 있나 그냥 제가 이상한 건가 궁금해서요. 어릴 때부터 하기 싫은 건 아얘 안 했고(몸이 배배 꼬이는 느낌이 불쾌했어요) 혼자서 놀앗고 친구는 지금 고3인데 아무도 없어요. 친구 사귈 초반엔 애들이 엉뚱하다거나 4차원이다라는 얘기를 햇엇는데 그냥 얘기에 집중을 잘 못하고 딴말 했어요. 집중을 못해서 공부도 못하고 수능 30일정도 남앗는데도 공부해야하는 건 아는데 안 돼요 잘. 가끔씩 쌤들이 하면 잘 하는 애라고 머리가 좋다고 하는데 전 못 믿겠어요. 방청소도 안 해서 더럽고 벌레도 나오길래 도저히 못 살겟어서 어제 좀 쓰레기만 좀 버렷어요. 엄마는 제가 게으르다는데요 어릴 때부터 공부하는 습관을 못 들엿다구요 그러면 지가 도와줬어야지.. 사람을 쉽게 믿어요 의심을 못 하겟어요 예의상 하는 말도 진짜라고 믿어서 상처받은 게 한두번이 아녜요 손 쉴 새 없이 꼼지락거리는 것도 좀 고치고싶은데 어떻게 고치는 지 모르겟어요 공부해서 좋은 대학도 가고싶고 일반인처럼 살고싶은데 잘안돼요
18살 여고생입니다. 우울함이라는 감정을 살면서 한 번도 잊은 적 없는 것 같아요. 사람도 못믿고 가족도 못믿어요. 요즘 스트레스 받는 일이 너무 많아서 ..사실 자살시도도 많이 해요. 아침에 씻는데 머리가 엄청 빠지구요. 매일 지치고 작은 일에도 계속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지 이런 우울한 삶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겪은 일을 누군가에게 털어놔봐야 할까요?